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경주로 내부에 조성한 메밀꽃단지를 도민에게 개방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주로 내부 유휴부지 4만4500㎡ 부지에 메밀을 파종, 최근 만개함에 따라 경주로 내부를 개방해 메밀꽃 산책로와 주변 야생화길을 마련했다. 

개방은 20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금·토 경마 일과 목요일 오전은 개방하지 않는다. 

메밀꽃은 한해살이풀로 한의학에서는 교맥이라고 부르며, 원산지는 동아시아 북부 및 중앙아시아로 서늘한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열매는 음식 재료 및 한약재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문의=렛츠런파크 제주(064-786-8234).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