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빛여성합창단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30일 오후 7시30분 귤빛여성합창단의 ‘귤빛 향기 가득한 하모니’ 무대를 마련한다.

귤빛여성합창단은 서귀포지역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제21회 탐라합창제 대상을 비롯해 2012년 KCTV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평생학습축제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열정 뿐만 아니라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낭만’ ‘사랑’ ‘행복’의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테너 김광진과 솔렘남성중창단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무료. 문의=760-336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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