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이 8일 의료원 응급센터에서 최첨단 개방형 MRI(핵자기공명 영상장치) 가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의료원은 8일 응급센터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고진부 국회의원, 현성익 제주도의회 부의장, 부봉하·한현섭 도의원, 홍강의 제주대학교병원장, 이용희 제주의료원장, 고우경 서귀포의료원장을 비롯,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개방형 MRI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도입된 최첨단 개방형 MRI는 신경계통과 척추, 뇌신경 등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다.

 서귀포의료원의 최첨단 MRI 도입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