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임신 초기라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5년 7월 결혼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덩이 옷장 정리 중. 미키 옷걸이 개시. 엄마 해바라기 그림도 살짝 세워 둠. 맘에 드는 깔끔이 옷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과 신발을 귀엽게 정리해 둔 아들 방의 옷장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센스 있게 정리된 옷과 신발, 옷장,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지난달 27일 결혼 2주년을 맞았다.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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