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3분께 제주시 애월읍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임모씨(22·여)와 이모씨(21·여)가 렌터카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들은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임씨는 의식이 없으며 이씨도 의식 장애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렌터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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