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첫 주연 캐스팅

이태임 (사진: 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종영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윤성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9년 SBS '망설이지마'로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처음 캐스팅됐을 때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태임은 "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주연으로서 극을 끌고 가야했는데 내가 기존에 해왔던 역할들과는 전혀 다른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주인공 상이었다"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덮쳐오며 걱정이 많았다. 원형탈모가 올 만큼 많이 아프기도 했고 잠도 잘 못 잤다. 그렇게 고생했기에 상의 의미가 더더욱 값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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