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서사모·회장 김광남)이 2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대한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사회복지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은 대한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사회 다양한 부문에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평소 봉사·선행·효행 등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사모는 평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헌혈 캠페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