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 9월 독서의달 프로그램 다양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제7회 서귀포시민의책 독후감 쓰기 대회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동시는 수다쟁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릴레이 인문학 특강과 어린이들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인형극 ‘가믄장 아기’ 등을 준비했다.

또 동부도서관은 페이퍼커팅 책갈피 만들기와 독서 퀴즈 게임을, 서부도서관은 행복도서교실(중문지역아동센터)과 화가와의 만남(하원새마을문고)을 운영한다. 기적의 도서관은 팝업북 만들기와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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