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4285만원 투입 지방하천 8곳·소하천 9곳

하천정화사업 실시 모습.

서귀포시는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285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13일부터 4월6일까지 각 읍면동으로부터 하천정화사업 대상 구간을 조사했으며 점검결과 지방하천 8곳·소하천 9곳을 선정했다. 각 읍면동별로 예산을 재배정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지방하천 5곳·소하천 6곳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인력을 동원해 하천변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했으며, 부피가 큰 퇴적물·폐기물 등은 장비를 이용해 수거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정화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