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의 숙원이던 제주-도쿄 직항로 개설을 2달여 앞두고 노선활성화를 위한 기획팸투어가 실시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4월 중순 개설되는 도쿄직항로에 대비해 도쿄지역 대형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팸투어를 2차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1차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명을 초청, 팸투어를 갖고 2차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18명을 초청하는데 대상자는 상품개발 실무자 및 판매담당자로 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이들이 제주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도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인프라 시설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이번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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