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광극장 10일 오후 6시30분 뚜럼브라더스 등 4팀 무대

가을 저녁 특별한 포크음악 공연이 열린다.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관광극장에서 포크스테이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진행된 공연중 포크 뮤지션 4팀을 선정해 기획했다. 이날 공연에는 제주어로 노래하는 ‘뚜럼브라더스’, 유심초 전 멤버 이철휴씨가 이끄는 ‘두남자이야기’, JTBC 히든싱어 소찬휘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미성, 그리고 ‘더로그’가 출연한다.

이날 관객들에게는 마치 오디션프로그램의 심사위원처럼 개성있는 네 팀의 노래를 한 무대에서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무료.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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