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사진: tvN '신혼일기2')

'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인기가 뜨겁다.

5일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디자이너 정승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아슬아슬한 수위의 대화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가 통이 크다"는 정승민의 말에 장윤주는 "가슴도"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혼일기2'를 시청한 누리꾼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윤주가 방송에서 '자연산 가슴'을 인증한 사연이 유저들 사이에 회자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추종을 불허하는 몸맵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윤주는 풍만한 흉부를 가진 덕에 꾸준히 성형 의혹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러 왔다.

그녀는 결혼을 앞두고 방송된 'SBS 스페셜' 장윤주의 가슴 이야기 편을 통해 자신의 흉부에 관한 모든 의혹을 종식시켰다.

초음파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병원서 의사는 장윤주의 가슴에 대해 "유선 조직이 가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도의 치밀 유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방을 이식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다. 자연산이다"라며 "모유 수유 잘하겠다"고 칭찬해 장윤주를 흡족케 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신혼일기2'를 시청한 누리꾼들 사이에 장윤주, 정승민 부부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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