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45분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모 여관에서 문상수씨(40·제주시 화북1동)가 숨져있는 것을 여관주인 한모씨(6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가 지난 8일 여관에 투숙한 이후 문을 잠근 채 전화를 받지 않은데다 갈비뼈가 부러진 사실을 중시,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이 날 오후 4시15분께 제주시 도두동 오일시장 빈 점포에서 10대 후반의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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