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지난주 뷰익인비테이셔널에서 3라운드 공동 4위까지 올라 우승까지도 바라봤다가 마지막에 공동 18위로 밀렸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깨끗이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최경주는 15일 오전 5시32분 봅 트웨이(미국), 브래들리 헉스(호주)와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이번 대회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챔피언 로버트 앨런비와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꼽힌다.
지난 2주간 감기 몸살 증세를 앓아왔던 우즈는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이틀 전 대회 불참 의사를 밝혀왔다.
이밖에도 크리스 디마르코, 마크 캘커베키아(이상 미국) 등 신흥 강호와 비제이 싱(피지), 예스퍼 파네빅(스웨덴) 등 해외파들이 호시탐탐 우승을 노린다.<연합>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