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2분께 서귀포시 세화포구 남쪽 1.2㎞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연안복합 어선 T호(5.78t)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이날 오전 9시8분께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선원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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