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남의 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4)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새벽 4시께 서귀포시내 길가에 주차해 둔 B씨(29)의 차량안에 스마트키가 있는 것을 보고 차를 훔쳐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날 배달을 갔다오다 자신의 차량을 발견하고 배달차로 자신의 차를 막아서 피의자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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