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기획모임 ‘우리 각자의 영화관’ 17일 오후 7시 서귀포관광극장

서귀포지역에서 평소 보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청년문화기획모임 ‘우리 각자의 영화관’은 다섯번째 상영회로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를 오는 17일 오후 7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마련한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저예산 작품이면서도 정유미, 한예리, 임수정, 정은채 등 스타 여배우들이 한꺼번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료. 문의=732-1963(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