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제주지역본부·로컬푸드협
30~1일 추석맞이 장터 개장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정 제주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시 산림조합 로컬푸드 2호점 및 제주서중 부근에서 '추석맞이 임시특판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안덕농협, 제주시산림조합, 무릉외갓집 등으로 구성된 '제주지역 로컬푸드협의회'가 주최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한다.

판매 상품은 제주에서 생산된 버섯, 계란, 귤 등 농산물과 관련 가공제품으로 시중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플리마켓, 시식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고경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