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DPI, 23~24일 워크숍

장애인 활동가 및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은 23~24일 제주시 아인피플호텔에서 '2017 장애인활동가 및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국내·외 장애계의 흐름을 공유하고 장애 이슈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제주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장애인등급제의 역사와 대안 △부양의무제 단계적 폐지 이후의 방향 △활동보조인 제도의 흐름 △영상 속에서의 장애인 인권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최종견해 이해 모니터링 △여성장애인기본법 제정의 이해 등이다.

교육 대상은 선착순 20명이며, 장애인 및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있는 비장애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문의=064-757-9897.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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