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두 번째 금요일인 10월13일에서 추석 당일인 4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하기로 결정.

이전에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변경을 놓고 직원 휴식권 보장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사실은 매출을 고려한 꼼수라는 비판도 제기.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가 길다보니 의무휴업일 변경으로 지역상권에 끼치는 영향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고려한 결정에 대체로 수긍하는 편"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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