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마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3'에서 최현우는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마술을 온라인 개인 방송 시스템으로 생방송 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날 최현우는 생방송 전 로또 1등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마술을 하겠다는 내용으로 대대적인 기사를 냈다고 전했다.

이후 실제 생방송에서 최현우가 미리 예측한 숫자가 로또 1등 당첨 번호와 맞아 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모습에 재차 로또를 둘러싼 조작 논란이 불거졌고 복권 회사 측의 항의가 빗발쳤다.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로부터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달라는 부탁도 쏟아졌다.

이에 최현우는 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마술은 모두 매직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였다고 해명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