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체계 개편과 관련해 원희룡 도지사가 최근 주간정책 회의에서 도민 소통과 설득을 주문했지만 정작 도민들의 불편 지적에 대해 함흥차사식 답변으로 빈축.
개편 후 지금까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 게시글이 버스 노선 및 이용 불편 민원으로 도배되고 있지만 명쾌한 답변이나 신속한 조치는 기대하기 힘든 실정.
한 도민 네티즌은 "민원을 제기해봐야 확인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버스 타는 사람들만 속이 탄다"고 성토.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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