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사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달달한 스킨십 릴레이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시종일관 장신영을 향한 스킨십 본능을 멈추지 않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제주도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공항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의 눈을 응시하며 "그렇게 그윽하게 쳐다보면 뽀뽀하고 싶어져"라고 말했다.

이에 장신영이 "공공장소라서 안 된다"라고 하자 강경준은 "사람 없는 곳으로 가고 싶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장신영이 "오빠 뽀뽀하고 싶어 죽겠지?"라고 놀리자 강경준은 기다렸다는 듯 얼굴을 가까이했다. 그러나 장신영은 "부모님들이 보고 계셔"라는 말로 차단했고 강경준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강경준은 비행기에 탑승해서도 "잠을 자서라도 잊어야겠어 너의 입술을"이라며 잠을 청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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