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내달 20일
용혜원 시인 초청 취업토크콘서트

용혜원 시인

'유머 컨설턴트'로 유명한 용혜원 시인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는 다음달 20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를 주제로 취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용혜원 시인은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하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도내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4-710-4501)로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용혜원 시인은 지난 1992년 등단해 시집 70여권 등 약 149권에 이르는 저서를 집필, 국내 최다작 시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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