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 서현진, 양세종 (사진 : SBS '사랑의온도')

'사랑의온도'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연애 감성을 자극했다.

18일 첫 방송된 SBS '사랑의온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3화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양세종(온정선 역)이 서현진(이현수 역)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앞서 양세종은 서현진과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사귈래요?"라며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양세종과 서현진은 둘만의 '벌교 데이트'를 즐겁게 보내고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양세종은 서현진에게 달달한 목소리로 "키스하고싶다'며 거침없이 다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같은 둘의 키스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사랑의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진이 양세종과의 키스신에 대한 감정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서현진은 "스킨십 수위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키스신은 초반에 한 번 있었다"며 굉장히 풋풋하고 대학생들이 하는 키스신 느낌이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애를 할 때 나이는 상관없는 것 같다. 사람에 따라 다르고 이 사람이 나랑 잘 통하느냐, 남자로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며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과 양세종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진 '사랑의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두 청춘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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