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아무로 나미에 (사진: 아무로 나미에 영상 캡처)

일본 가수 중 탑으로 손꼽히는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가 대중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오랜 시간 연예계 생활을 해오며 일본 여가수 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아무로 나미에가 20일, 직접 팬들에게 은퇴 예정일의 디테일한 계획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고백은 팬들의 아쉬움과 의아함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은퇴 고백과 더불어 아무로 나미에는 탑스타답게 주위를 경악케 하는 루머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1월 새해 초부터 50대 유부남 프로듀서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무로 나미에의 데이트 사진을 폭로한 일본 잡지에 향해 "아무로 나미에를 도와준 인물이다"라고 정정을 요구했다.

또한 아무로 나미에와 소문에 휩싸인 니시시게 히로 역시 "식사는 업무상 필요한 상황이었다. 떠돌고 있는 재혼설과 같은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직접 해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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