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부인 서해순 딸 사망

김광석 부인 서해순 딸 사망 (사진: YTN)

김광석 부인 서해순의 딸 사망에 대한 거짓 진술이 소름끼치는 결과를 낳았다.

19일 가족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은 김광석 딸 김서연의 실종 신고를 진행하던 중 김광석 부인 서해순의 증언들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줄 알았던 김광석 딸 김서연은 이미 10년 전 사망에 이르렀고, 이를 숨겨온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또 한 번 의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부터 꾸준히 사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던 김광석과 부인 서해순에 대해 다뤘다.

당시 한 기자는 "당시 강력부에서 아내 서해순을 조사했다.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했더니 '거짓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라며 경악스러운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광석 죽음을 재수사를 할 수 있었던 찰나, 다른 사건 피의자가 사망하며 해당 팀이 해체됐고 재수사가 중단됐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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