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연휴 시민 쓰레기 처리 편의 제공...10월1일부터 요일별 배출 위반자 과태료 부과

서귀포시가 추석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발생할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연휴기간 많은 쓰레기 발생이 예상, 천지연공영주차장·대정읍 동일1리·안덕면 화순리의 재할용도움센터 3곳을 매일 개방해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특히 오는 10월1일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위반자에 대해 1건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