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 50명 모집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상임대표 김철연)가 시민의식함양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민의식함양지도사는 역사·문화·인성·힐링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의식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교육을 담당할 강사로,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받게 되고 일정한 보수교육 및 실습과정을 거친 후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제주의 역사·문화 등에 기본소양을 갖춘 자로 관련 분야 강의 경력자나 NGO·가이드·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수강생은 오는 30일까지 5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전화(762-3001)로 신청후 전자우편(jigubyoul@naver.com)이나 팩스(0303-3130-209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10월14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며 교육비·교재비는 무료다. 문의=762-3001.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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