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연희단하나아트 ‘허쉬판굿’ 9월30일~10월1일 오후 7시 김정문화회관

비보이와 풍물군, 랩퍼와 소리꾼이 모여 세상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판 놀음을 펼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오는 30일과 10월1일 오후 7시 ‘풀어풀어 풀어내자 허쉬판굿’을 선보인다.

허쉬판굿은 좋지 않은 것을 쫒아내고 흥겨움과 신명의 기운으로 오늘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안녕을 소망하는 난장이다.

이번 공연은 첫 소리를 내어 하늘과 땅·사람들에게 고하는 어름굿을 비롯해 씻음판굿, 열림판굿, 허쉬판굿, 난장으로 구성된다. 전체관람가, 선착순 무료. 문의=756-010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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