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귀포시 역대 시장·군수협의회 정례간담회

서귀포시 역대 시장·군수협의회 정례간담회가 이상순 서귀포시장과 역대·시장군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역대 시장·군수협의회 정례간담회가 이상순 서귀포시장과 역대·시장군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시장군수를 초청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이군선 전 남제주군수는 “최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주민 갈등이 있는데 이를 잘 해결해 사업이 성사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전 남제주군수)는 “영어교육도시, 혁신도시 등 서귀포시의 발전이 괄목할만 하다”며 “전·현직 시장·군수들이 힘을 합쳐 현안 사업이 성공을 거두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상순 시장은 “제2공항, 민군복합항 등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공동체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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