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10분께 제주 북서쪽 13마일해상에서 경남 삼천포선적 연승어선 3태운호(선장 김두립)가 조업중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1501함과 특수기동대원들을 급파, 이날 낮 12시25분께 스크루에 감긴 어망·로프 등 100㎏을 제거했고 3태운호는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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