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자 도민기자

새학기를 맞아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귀포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인순)은  청소년행복세상 제주지부(지부장 이정필)와 합동으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시내 학교주변·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활동을 펼쳤다.

활동내용은 밤 10시 이후 노래방, PC방 등에서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식당, 편의점'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미부착 단속, 학교주변 청소년유해물건 레이저포인터, 칼라풍선 판매실태 점검, 불법 광고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 하는 등 집중적으로 감시·계도 및 순찰을 실시, 청소년 출입제한 및 고용금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릿 배부하는 등의 단속활동을 하였다. 

강인순 단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청소년 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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