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광극장, 7일 홍조밴즈·8일 재즈보컬 웅산 공연 등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작가의 산책길에는 공연부터 예술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귀포관광극장에서는 7일 여성 2인조 ‘홍조밴드’를 비롯해 8일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 14일에는 제주팝오케스트라, 15일에는 제주 인디밴드 ‘러피월드’의 공연도 열린다.

그리고 21일에는 루마니아 올테니아 챔버오케스트라, 22일에는 시민들로 결성된 나눔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마련된다. 28일에는 겟 인스피레이션 춤 경연대회, 29일에는 서귀포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대회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진다.

또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문인화·은지화 그리기, 창작스튜디오에서는 도자기체험, 서복전시관 불로장생체험관에서는 족훈욕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732-1963(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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