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는 18일 포항 송림체육관에서 벌어진 경북 선발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73㎏급의 서동규와 -100㎏급의 조한택이 각각 이동환(동지고)과 이대건(용운고)에게 업어치기·들어메치기 한판승을 거뒀으나 전체 전적에서 2-5로 밀려 3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총 8개 시·도 팀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시·도 대항 단체전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남녕고는 대구 선발과의 1회전을 4-4로 비긴 뒤 2회전에서 전남 선발을 5-2로 제압, 1승1무를 기록해 조 2위로 4강에 올랐으나 경북 선발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