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사진: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영화 '타이타닉'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7일 EBS1에서 명절 영화로 선정된 로맨스 영화계의 전설 '타이타닉'이 다시 방영돼 대중의 기대를 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한 영화 '타이타닉'은 침몰하는 배 안에서 연인 관계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 역)와 케이트 윈슬렛(로즈 역)이 자신을 버리고 서로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진 로맨스 영화다.

영화 '타이타닉'은 최근 4D 영화로 제작될 만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지난 7월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둘이 프랑스의 한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여러 유명 모델들과 만남을 가졌지만 케이트 윈슬렛에게 느꼈던 지적인 감정까지 이어지진 못했다"고 열애설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가 전 세계에서 케이트 윈슬렛을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타이타닉'으로 인연을 맺은 둘은 20년 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음에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대중들 사이에서는 '또 다시 루머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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