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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후유증 없애는 팁…"마지막 날은 평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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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08 (일) 10:42:14 | 승인 2017-10-08 (일) 10:47:05 | 최종수정 2017-10-09 (일) 11:36:08

주말을 포함해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는 그동안의 피로를 해소하는 절호의 기회지만, 이와 동시에 생체리듬을 깨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휴 내내 늦잠을 자거나 늦게 취침해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한다면 일상생활의 복귀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하는 게 좋다.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려고 낮잠을 과도하게 잤다가는 밤에 다시 잠들 수 없게 돼 연휴 내내 수면리듬이 엉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휴가를 다녀와서 우리 몸이 다시 직장과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에 적응하기까지는 약 1~2주가 소요되는데, 이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쉬는 동안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지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특히 연휴 기간을 꽉꽉 채워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하기보다는 마지막 날 하루 정도는 휴식 시간을 갖는 게 좋으므로 사전에 계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계획을 세울 때부터 여행 후 연휴 마지막 날 늦은 밤에 돌아오기 보다는 하루 정도 여유를 갖고 귀가하도록 해 여독을 푸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또 연휴 내내 늦잠을 자거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했다면 마지막 날에는 기상 및 취침시간을 평소와 비슷하게 환원하는 게 중요하다.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9일 "연휴 마지막 날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는 등 적절한 완충 시간을 두는 것이야말로 연휴 후유증을 줄이는 지름길"이라며 "복귀하는 날 아침에도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서도 스트레칭을 해 일상생활 적응 과정에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특히 낮에 많이 피곤하다고 해서 30분 이상 낮잠을 자면 밤에 잠드는 데 방해가 된다"며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연휴 피로를 해소할 수 있으므로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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