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 퍼드림 나눔장터 14일 월드컵경기장

서귀포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중고물품·리폼가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환경 퍼드림(For Dream)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재사용 활성화‘를 주제로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쓰시본·본부장 장명선)가 공동주관하고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태)가 협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장터, 쓰레기 줄이기 및 요일제 배출 홍보장터, 플리마켓 장터 등으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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