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 보건소 및 위탁계약 체결 병·의원 58곳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오는 12일부터 노인·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종은 서귀포시 지역 보건소 및 서귀포시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병·의원 58곳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보건소의 경우 만 60세 이상 성인(만 60~64세 도민), 영유아(36~59개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등록외국인,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고엽제후유증의사환자,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등이다.

또 병·의원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9월26일~11월15일), 생후 6~59개월 영유아(9월4일~2018년4월30일)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을 받으러 가기전 주민등록증이나 영유아 접종수첩를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760-6085~7(서귀포보건소).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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