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29회 한림공고 동문의날 행사 개최

올해 개교 65주년을 맞은 한림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29회 한림공고 동문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는 한공인'이란 슬로건으로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림공고 총동창회(회장 김상희)가 주최하고 제32회 동창회(회장 강경돈)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축구와 배구, 줄다리기, 계주(1600m)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사전경기로 1일 축구예선과 6일 동문골프대회도 열렸다.

한림공고 총동창회는 사전행사로 9월 24일 노꼬메 일대에서 동문등산대회 개최한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제 등을 개최했다.

김상희 총동창회장은 "동문들의 단합된 힘은 모교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총동창회 차원에서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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