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이달 말까지 이야기 나눔터 진행

제주도교육청은 2018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방안을 모색을 위한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를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12개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 등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2018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에서 개진된 의견은 당장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2018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계획 수립에 반영할 부분, 장기적인 로드맵에 포함될 부분으로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학교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중학교 3.8%, 고등학교 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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