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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주민·정착주민 화합위해 '관계망 구축' 시급"11일 지역공동체 토론회
이소진 기자
입력 2017-10-11 (수) 17:26:59 | 승인 2017-10-11 (수) 17:29:31 | 최종수정 2017-10-11 (수) 17:27:23

제주 선주민과 정착주민의 화합을 위해서는 '관계망 구축'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11일 오후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제주 정착주민의 지역공동체 조성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도는 선주민 300명과 정착주민 300명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을 토대로 분석한 정착주민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선주민 24.1%, 정착주민 31.3%가 '화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역공동체 정책 '관계망 구축'을 꼽았다. 

또 이주와 관련해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들 상호간의 신뢰와 연대의식 함양(46.3%)'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착주민 79.0%는 정착관련 상담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없었으며, 84.7%는 선주민과의 융화·협력사업을 지원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정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정착주민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를 '사람 중심, 상호 존중·상생, 수눌음 공동체'로 정하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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