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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아내 살해 의사 징역 35년, 바로 장례까지 치르려던 행동 이상했다
이원석 기자
입력 2017-10-12 (목) 02:13:36 | 승인 2017-10-12 (목) 02:14:30 | 최종수정 2017-10-12 (목) 02:14:30
(사진: JTBC)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슈가 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 1형사부는 11일 약물로 아내를 살해해 재판에 넘겨진 의사 A 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이는 범행 이후 곧바로 장례까지 치르는 행동을 수상히 여긴 유족이 경찰에 신고하며 그의 행적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2년 전, 치명적인 약물을 사용해 환자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독일 남성 간호사가 적어도 90명 가량의 환자를 살해했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는 바.

당시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약을 먹인 환자를 다시 살려내 동료들에게 '구세주'로 보이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고 경찰은 "무작위로 대상을 골랐으나 특히 중태에 빠져 있는 환자들을 노렸다"고 범행 수법을 전했다.

이원석 기자  en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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