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에서 ‘원테이블(커피가게)’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서귀포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조형미 넘치는 우수한 간판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 아름다운 간판 5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통해 30개의 작품을 접수받았고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에 의한 평가(70%)와 칠십리축제 기간 시민 평가(30%)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다음은 수상작.

△대상=원테이블(법환로 14) △금상=봄밥(홍중로 25) △은상=바다가 두렵지 않은 나비(공천포로 71-1) △동상=봉식당(솜반천로 6번길 11), 커피맛이 멜로(안덕면 신화역사로 752). 김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