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25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15일간 문화예술분야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실시한 결과, 7건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 최우수 수상작이 없어 최종 추진 사업은 채택되지 않았다.

우수사업으로는 이주희씨(부산)의 '제주 hahaha 문화예술제', 김정희씨(제주)의 '용천수의 꿈(섬, 산물을 노래하다)' 등 2건이다.

장려상은 양경원씨(제주)의 '모다들엉 함께하는 빅 런치 소통공간 조성'과 최정은씨(제주)의 '낭만제주 낭만유량 낭만극단 낭만트럭', 이상용씨(제주)의 '제주도만의 전국규모 연극제 유치' '민간예술단체 해외교류사업', 김향신씨(제주)의 '주거 공동체별 자발적 문화공연 활성화 사업' 등 5건이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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