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동채용을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18개 신협에서 41명 내외이며 채용지역은 제주를 비롯해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세종, 광주·전남, 전북 등 7개 지역이다.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내달 6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11일에 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으로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12월 4일에 최종 합격자를 공고한다.

신협은 해당 지역 거주자와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해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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