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추천서 접수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가 제6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만 5년 이상 활동 중인 사람,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봉사시간 500시간 이상 활동한 사람, 등록 자원봉사자 가운데 모범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등을 발굴한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 신청은 본인이 할 수 있고, 제주시 지역 자원봉사 수요처, 기관, 봉사단체 대표 등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1365.or.kr)에서 공적 조서를 내려받아 작성, 다음달 6일까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5(제주시 평생학습관 2층)), 팩스(756-2510), e-mail(nanum3949@hanmail.net) 등으로 하면 된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 존중 및 격려 등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는 김문자(2012년), 정태민(2014년), 홍영선(2015년), 김옥산(2016년) 등 4명이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