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표 2017 제주관광대상 심사위원장

"2017 제주관광대상 수상업체들은 1000만명 관광객 유치에 이어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제주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업체들입니다"

2017 제주관광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명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은 "2017 제주관광대상에 신청한 업체 모두가 제주관광 1000만 시대를 열었고, 질적성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가는 주체들이기에 심사위원 모두 각별히 신중을 기해 고심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홍명표 심사위원장은 "최근 중국의 사드보복 등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한 대처능력과 지역사회 공헌도,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등에 주목했다"며 "심사대상 모두가 자격이 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이며, 그만큼 참여업체 모두 훌륭한 실적을 거둬 심사과정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종합대상에 선정된 ㈜아주호텔제주 하얏트리젠시제주는 중문관광단지 절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며 "여기에 특급호텔에 걸맞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급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질적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이 모두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홍 심사위원장은 "제주관광대상이 도내 관광인은 물론 도민 모두 스스로가 관광자원화가 돼야 한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도민 전체가 친절·미소·봉사로 제주관광의 품격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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