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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단 인근 귤림서원 복원
송종훈
입력 2002-02-19 (화) 16:54:33 | 승인 2002-02-19 (화) 16:54:33 | 최종수정 (화)
오현단 인근 귤림서원 복원
제주시 오현단 인근에 조선시대 사학기관인 귤림서원이 복원된다.

제주시는 19일 제주도기념물 제1호인 오현단을 사학공원으로 조성,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에 5억5000만원을 투입해 79.33㎡의 서원 건물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귤림서원이 있었던 오현단 서쪽 사유지 2필지 100여㎡를 올해 안에 매입, 문화재 정비차원에서 사들인 토지를 포함해 모두 3400㎡의 부지를 확보해 나가고 건물복원에 따른 설계용역에 착수키로 했다.

귤림서원은 조선 현종 6년(1665년) 설립후 고종 8년(1871년)에 없어질 때까지 200여년간 ‘오현’선생을 배향하면서 제주인의 학문에 깊은 영향을 끼쳐 중요 문화유산으로 평가돼 왔다.

송종훈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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