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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선포16일 기자회견…급식보조원 월급제 시행·근속수당 인상 등 요구
강승남 기자
입력 2017-10-16 (월) 10:44:08 | 승인 2017-10-16 (월) 10:49:28 | 최종수정 2017-10-16 (월) 14:54:35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6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보조원 월급제 전면시행과 근속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25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강승남 기자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6일 급식보조원 월급제 전면시행과 근속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제주도교육청 본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급식보조원 월급제 전면시행과 교육부 처우개선안을 소급적용할 것을 제주도교육청에 촉구한다"며 "예정된 25일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정부와 교육청이 결단을 해야 한다"며 "시간끌기식 교섭태도와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키는 꼼수를 중단하고 노동조합의 최소한의 요구안인 2년차부터 근속수당 3만원 제도를 올해 우선적으로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부문에서 가장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를 안고 있는 곳이 바로 학교"라며 "2017년 임금교섭의 신속한 타결과 함께 노동조합과 교섭을 통해 학교비정규직의 제대로된 정규직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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